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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2026.08.14
#다음생엔엄마의엄마로태어날게
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보내는 이라는 말에
뭉클해져서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. :)
모든 이에게 엄마가 있습니다.
하물며 축생에게도 미물에게도 어미가 있습니다.
엄마도 외할머니에게 못되게 심술을 부렸을까요.
말도 안 되는 갑질을 했을까요.
세상에는 내리사랑만 있지 치받이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.
그래서 세상이 존재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.
세상이 존재하라고 엄마가 있는 것이고
딸들은 또 자연의 순조로운 이치에 순응하느라 못됐나 봅니다.
저도 엄마에게 매번 갑질을 해댑니다.
말도 안 되는 투정과 화를 받아주는 것은 역시 엄마밖에 없나봅니다.
저도 언젠간 엄마가 되면
엄마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
괜히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에게 미안하고
못되기만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.
좋은 생각과 마음가짐을 배우게 해준 책입니다.
그 외에도 많은 좋은 글들이 있어서 편안하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.
기분전환 삼아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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